의왕시, 경기도 시군 종합 평가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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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수정 2024-11-27 16:25
입력 2024-11-27 16:25

104개 지표 중 103개 지표서 최고 등급…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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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시 시청로 11 의왕시청.
경기 의왕시 시청로 11 의왕시청.


경기 의왕시는 경기도 주관 ‘2024년 시군 종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달성해 최우수(1위) 지자체로 선정돼 4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총 104개 지표 중 103개 지표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관련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인구별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하는 가운데 정부 합동 평가 연계한 정책과 도정 주요 시책 등으로 구성된 104개 세부 지표의 성과 측정 등을 통해 각 지자체의 행정력을 평가한다.

의왕시는 ▲상식이 회복된 반듯한 나라 분야 ▲따듯한 동행,모두가 행복한 사회 분야 ▲자율과 창의로 만드는 담대한 미래 분야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 국가 분야 ▲도정 분야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의왕시는 이 번 평가에서 전년 대비 2.48점 향상된 101.42점을 획득했다.

특히, 이번 선정으로 의왕시는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최우수 기관 선정은 이번이 두 번째다.

최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확보된 재원은 국정·도정 주요 시책과 연계해 주민 불편 해소,지역경제 활성화 등 현안 사업 추진에 사용한다.

김성제 시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시책 추진으로,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는 명품도시 의왕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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