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청년창업농 ‘완숙 토마토’ 첫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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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수정 2024-12-13 09:52
입력 2024-12-1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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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는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청년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에서 토마토를 첫 수확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곳에는 청년 농업인 4명이 입주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수확량 목표는 지난해 3.3㎡당 81㎏에서 100㎏이다.

수확한 토마토는 유럽계 품종인 TY트러스트로 품질이 우수하고 시장성이 높은 품종이다.

청년들이 임대한 스마트팜은 복합환경제어 시스템, 공기열 히트펌프 등 최신 설비를 갖춰 작물의 생육 환경을 최적화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데 유리하다.

농업기술센터는 경영과 재배 실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전문 교육과 컨설팅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팜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농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들이 농업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당진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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