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해외 인재 유치’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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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수정 2025-02-21 16:37
입력 2025-02-2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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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는 21일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와 해외 우수 인재 유치  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백석대 제공
백석대는 21일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와 해외 우수 인재 유치 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백석대 제공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21일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총회장 이규환)와 해외 우수 인재 유치 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백석총회 세계선교위원회에서 66개국에 파송한 선교사들과 협력해 △해외 우수 인재 유치 △백석대 재학생 해외 현장실습 및 인턴십·글로벌 캡스톤디자인 등 해외 교육과정 운영 △충남 지역 관광·외식 기반 지역개발 프로젝트 글로벌 확장 등에 나설 계획이다.

백석총회 세계선교위원회 강형규 위원장은 “66개국에 파송된 선교사들의 역할 중 하나가 바로 해당 지역 인재 양성”이라며 “우수 인재들이 백석대에서 우수한 교육을 받고 고국에 돌아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백석대 이경직 기획산학부총장은 “백석총회는 세계 6개 대륙 66개국에 760여 분의 선교사를 파송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해외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해 양 기관이 힘을 모은다면 큰 결실을 볼 것”이라고 했다.

천안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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