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내연 이륜차 → ‘전기’ 전환 299대 지원

박승기 기자
수정 2025-04-11 00:11
입력 2025-04-11 00:11
예산 소진될 때까지 최고 300만원
대전시는 올해 전기 이륜차 보급사업을 12월 12일까지 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지원 물량은 299대로 예산 소진 시까지다.
보급 물량은 일반용 209대, 배달용 60대 등이다. 지원액은 경형 최대 140만원, 소형 230만원, 중형 및 기타형 270만원, 대형 300만원이다.
개인은 1대, 법인은 10대, 개인사업자는 2대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 신청 자격 요건 중 최소 거주 기간을 기존 90일에서 30일로 완화했다. 소상공인·취약계층·농업인은 국비 보조금의 20%를 추가 지원하고 배달용은 보험료에 대해 국비·시비를 각 10% 추가 보조한다.
대전 박승기 기자
2025-04-11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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