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한빛원전 2호기 계획예방정비 완료···발전 재개
임형주 기자
수정 2025-07-16 14:45
입력 2025-07-16 14:45
영광 한빛원전 2호기 계획정비 완료, 발전 재개
60일간 정비 마무리, 오는 18일쯤 전 출력에 도달

계획 정비를 마친 영광 한빛원전 2호기의 발전이 다시 시작됐다.
한빛원자력본부는 한빛 2호기(가압경수로형·950MW급)가 제27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16일 오전 4시 17분부터 발전을 재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원전측은 한빛원전 2호기는 오는 18일쯤 전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빛 2호기는 지난 5월 17일부터 60일의 계획예방정비 기간에 원전 연료 교체, 증기발생기 전열관 정비, 저압터빈 분해 정비 등 각종 기기 정비와 설비 개선이 이뤄졌다.
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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