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전역 역세권화’ 추가 철도노선 신설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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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주 기자
수정 2025-07-23 00:53
입력 2025-07-23 00:53
경기 광명시는 광명 전역을 역세권화하는 추가 철도노선 신설을 검토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개최한 ‘광명권 광역도시철도망 기본구상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철도순환망과 환승체계 구축을 중심으로 새로운 철도 비전을 논의했다. 철도노선을 신설해 도시 전역을 역세권화하겠다는 구상이 담겼다. 시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개발과 그간 추진해 온 7개 철도노선이 신설된 후 발생하는 철도 소외지역을 조사해 노선 신설 방안을 마련하고 도시 전체를 연결하는 철도순환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7개 철도노선 중 신안산선과 월곶판교선은 공사 중이며 수색광명 고속철도(KTX)는 이르면 연내 기본계획 수립 완료 후 사업 발주에 들어갈 예정이다. 

강남주 기자
2025-07-23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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