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홍제동·홍은동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축제의 장인 ‘제1회 홍울 한마음 축제’가 지난달 30일 문화촌 어린이공원 옆 광장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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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들의 화합 과 소통의 장인 ‘제1회 홍울 한마음 축제’가 지난달 30일 서울 서대문구 문화촌 어린이공원 옆 광장에서 열렸다. 사진 서울시의회 제공
이날 축제에는 KBS공채 6기 개그우먼 출신 문형주 서울시의회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서대문3)의 초청으로 고구려밴드, 가수 한서경, 테너 류정필, 협성대교수 소프라노 하수연 등이 출연하여 이색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축제의 산파 역 이었던 서울시의회 문형주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서대문3)은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에서 “현재 서울시의 예산 3분의 1정도가 사회복지 예산에 투입되고 있어 이번 축제를 준비하는데 있어서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다”며 “사회복지만 복지가 아니라 문화복지 행사를 늘려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