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한우농가와 함께한 ‘강서나눔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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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6-08 11:12
입력 2015-06-08 11:10

박마루 서울시의원 재능기부

2015 강서나눔문화축제 나눔행사가 지난 5일 서울 강서구 구암근린공원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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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마루 시의원
박마루 시의원


강서구 지체장애인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한우나눔행사는 지체장애인, 뇌성마비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및 불우이웃들을 대상으로 750인분의 한우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행사 참석자들에게 한우곰탕팩 1,000개와 기초생활수급자 배부용으로 한우고기팩 300개(500g)가 제공됐으며 식사 후에는 어르신과 장애인분들을 위한 내과 건강검진 및 치과 건강검진 이 무료로 이뤄졌다.

행사에는 서울시의회 박마루 의원, 한우협회 김홍길 회장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변경현 부위원장, 서울시지체장애인25개구 지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개그맨 황기순, 가수 박진도, 하명지, 이부영, 두레소리, 박마루의 노래공연이 있었다.

무대에 올라 신곡 ‘바람이분다’를 부르며 재능기부를 한 박마루 서울시의원은 “강서구는 장애인 및 기초생활 수급자가 너무 많다, 문화공연으로 모든 것을 치유할 수는 없지만 가슴 따뜻한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예결위 활동으로 확보해둔 예산으로 한우협회, 지체장애인협회 등 많은 단체의 도움을 받아 큰 행사를 진행함에 감사드리며 안전에 유의하는 행사를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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