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예장자락 어떻게 가꿀 것인가?’ 시민 공개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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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7-07 18:42
입력 2015-07-07 18:21

김미경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장 참석

‘남산 예장자락 어떻게 가꿀 것인가?’란 주제로 대 시민 공개토론회가 7일 서울중앙우체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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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예장자락 어떻게 가꿀 것인가? 대 시민 공개토론회가 7일 서울중앙우체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사진 서울시의회 제공
‘남산 예장자락 어떻게 가꿀 것인가? 대 시민 공개토론회가 7일 서울중앙우체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사진 서울시의회 제공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김미경 위원장은 토론회에 참석하여 발제자 및 토론자를 비롯하여 토론회를 준비하는 관계자를 격려했다.

김미경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남산”은 “서울의 허파”로서 서울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서울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1990년대부터 남산의 본래 모습을 되찾으려는 노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서울역-남대문시장-명동-충무로-세운상가 등 도심에 인접하여 있어 입지적 이용 잠재력이 높은 예장자락 정비에 대하여 첫째, 본래 남산의 지형과 경관 회복, 둘째, 입지적 잠재력을 살려 명동과 남산의 보행 연계성 강화, 셋째, 시정 현안인 주차난 문제해소의 관점에서 적극적으로 임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토론회는 남산․예장자락의 생태환경 관리방안, 예장자락 일대의 역사 지층, 서울 관광의 미래와 남산의 가치, 남산․예장자락의 현황 및 과제 등에 대해 오충현 교수 등 전문가들의 발표가 있었고, 이인성 서울시립대교수 등을 비롯하여 전문가 8명이 패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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