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호 서울시의회 부의장, 몽골 올란바타르시의회 대표단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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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8-19 10:26
입력 2015-08-1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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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호 서울시의회 부의장(왼쪽 여섯번째)이 지난 18일 서울시의회를 방문한 몽골 올란바타르시의회 대표단을 맞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서울시의회 제공.
김인호 서울시의회 부의장(왼쪽 여섯번째)이 지난 18일 서울시의회를 방문한 몽골 올란바타르시의회 대표단을 맞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서울시의회 제공.
몽골 올란바타르시의회 대표단이 지난 18일 서울시의회를 방문했다.

몽골 울란바트라시의회는 서울시의회와 자매도시 결연을 맺고 있으며, 이번 방한은 김인호 서울시의회 부의장(새정치민주연합·동대문구3)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방문단은 김희걸 서울시의원과 한문철 시의회 사무처장 등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 갖고 본회의장을 둘러봤다.

몽골 방문단은 “한류문화와 세계의 계획도시중 하나로 손꼽히는 서울을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히며, “서울시의 도시계획과 도시재개발에 대한 정책 실태조사와 양국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이번에 방문하게 됐다”고 방한 배경을 설명했다.

방문단을 맞이한 김인호 부의장은 “몽골 울란바트라시의회와 서울특별시의회와는 해외자매도시로써 인연이 깊은데 방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환영한다”고 접견인사를 시작했다.

김 부의장은 “몽골은 우리말과 같은 알타이어계이고, 몽고반점이 있는 인연이 깊은 나라다”라고 밝히며, “그 인연을 양국의 발전과 양도시가 서로 상생하고 협력할 수 있는 관계로 성장해 나가는데 좋은 영양분이 되길 바라며, 서울시의 도시계획이 울란바트라시의 성장모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몽골 울란바트라시 방문단은 17일부터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서울시의회를 비롯해 SH공사 방문 등을 방문하여 서울의 발전된 도시계획 실태를 살펴볼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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