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로 서울시의원 “전통시장 활성화, 공동주차장 부터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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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기혁 기자
수정 2015-09-30 18:09
입력 2015-09-30 17:38

추석 맞아 장위시장 - 석관황금시장 방문

전통시장 살리기 및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이 나와 있지만 보다 피부에 와닿는 실효적인 정책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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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로 서울시의원(왼쪽 세번째)이 26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서울시의회 제공.
이승로 서울시의원(왼쪽 세번째)이 26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서울시의회 제공.
이승로 서울시의원(성북4,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26일 전통시장 살리기 및 활성화를 위해 새정치민주연합 여성위원회와 함께 개최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운동’ 행사의 일환으로 장위시장 및 석관황금시장을 방문했다.

이승로 의원은, “그 동안 다양한 전통시장 관련 대책들이 쏟아져 나왔지만 여전히 많은 상인과 이용시민들이 그 효과를 몸으로 느낄만한 것은 딱히 없다고 많이 이야기한다”며, “지자체 차원에서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을 개발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현장에 나와 상인과 시민들을 만나 전통시장 살리기와 활성화를 위한 여러 고민과 나름의 해결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히고, “특히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책으로서 공동주차장과 공동화장실 건립 등은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시급한 과제로 파악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또 “상인과 시민들이 제시한 선결과제의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조 아래에서 현장밀착형 의정활동에 보다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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