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갑 서울시의원 ‘꿈을 키우는 도서관 책샘 개관식’서 감사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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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기혁 기자
수정 2015-10-07 17:50
입력 2015-10-07 17:46
도서관 시설이 노후되어 아이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했던 서울 광진구 자양동 신자초등학교 도서실이 리모델링을 거쳐 재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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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갑 서울시의원(오른쪽 세번째)이 7일 광진구 자양동 신자초등학교  ‘꿈을 키우는 도서관 책샘 개관식’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오른쪽 아홉번째는 추미애 국회의원.  사진 서울시의회 제공
김선갑 서울시의원(오른쪽 세번째)이 7일 광진구 자양동 신자초등학교 ‘꿈을 키우는 도서관 책샘 개관식’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오른쪽 아홉번째는 추미애 국회의원. 사진 서울시의회 제공
서울시의회 김선갑 의원(새정치민주연합, 광진3)은 도서실 리모델링 사업 예산을 확보하고 차질 없이 진행 되도록 힘쓴 공로로 7일 열린 ‘꿈을 키우는 도서관 책샘 개관식’에서 학부모단체 및 학교측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신자초등학교의 도서실은 시설이 낡아 도서실 수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등 인근 학교와의 시설격차가 벌어져 학부모들에게 개선요구를 계속해서 받아 왔다. 하지만 사업 예산이 확보되지 않아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 학부모 및 학교 측의 요청으로 김선갑 의원이 서울시 교육청 예산을 확보해 도서실 리모델링 사업이 진행될 수 있었다.

특히 도서실 천장 텍스에 석면이 포함된 것을 알게 된 김의원은 기존 5500만원의 사업계획을 변경해 석면텍스 제거까지 포함하여 9000만원으로 증액하여 예산을 확보했다.

도서실 리모델링이 차질 없이 마무리됨에 따라 신자초등학교 도서실은 학생들이 책읽기 좋은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하고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부모까지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바뀌게 되었다.



이 날 감사패를 전달 받은 김선갑 의원은 “무엇보다 미래의 꿈나무 아이들의 책 읽는 환경이 개선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아이들을 위한 교육환경개선은 언제나 최우선 역점사업으로 2015년 광진구 교육환경개선 사업예산으로 추경포함 93억 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하지만 아직 광진구의 교육환경은 강남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것이 사실로 더 많은 노력으로 개선해 가야한다”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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