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용 서울시의원 ‘서초역~방배로 도로공사’ 정보사터널 기공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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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기혁 기자
수정 2015-10-28 10:33
입력 2015-10-2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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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초구 서초대로에서 열린 ‘서초역~방배로간 도로개설공사’ 정보사터널 기공식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오른쪽 여섯번째), 유 용 서울시의원(맨 왼쪽), 김진영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장(왼쪽 다섯번째), 이숙자 서울시의원(왼쪽 두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서울시의회 제공
27일 서초구 서초대로에서 열린 ‘서초역~방배로간 도로개설공사’ 정보사터널 기공식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오른쪽 여섯번째), 유 용 서울시의원(맨 왼쪽), 김진영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장(왼쪽 다섯번째), 이숙자 서울시의원(왼쪽 두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서울시의회 제공
서초역~방배로간 도로개설공사’ 정보사터널 기공식이 27일 서초구 서초대로 156 앞 도로에서 열렸다.

이날 기공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서울시의회 유 용 의원(새정치민주연합·동작4), 김진영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장, 이숙자 서울시의원, 서초구와 동작구 소속 국회의원과 구청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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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역~방배로 정보사터널 조감도
서초역~방배로 정보사터널 조감도
’서초역∼방배로간 도로개설공사’는 서초역~방배로간 공사의 일부구간으로 서초역과 내방역을 잇는 터널(폭40m, 연장 355m)을 개설하는 공사이며, 총사업비 1,648억원, 사업기간 2015년 10월~ 2019년 2월이다.

서초역∼방배로간 직선도로가 개통되면 대중교통체계가 개선되어 내방역에서 강남역까지 출퇴근 통행시간이 약 20분 이상 단축되고, 만성정체 도로인 남부순환로 등 주변도로의 교통 혼잡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더불어 동작구와 서초구 강남구를 잇는 지역 간 동반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유 용 서울시의원은 기공식 후 “당초 서울시가 사당로 확장에 부정적이었으나, 박기열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의 노고로 인하여 공감대롤 형성하였고, 사당로 3차 구간 도로확장공사가 정보사터널 공사 개통시 완료되어야 강남, 서초 방향에서 유입되는 교통량으로 인한 사당로에 교통대란을 막을 수 있다고”고 강조하면서 사당로 확장구간을 숭실대로 연장 요구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서울시 관계자의 설명과 함께 사업 추진의 당위성과 긴급성을 고려하여 3차구간을 우선 확장하는 것이고 이후 구간은 단계적으로 추진토록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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