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마루 서울시의원 ‘자랑스러운 한국장애인상’ 수상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류기혁 기자
수정 2015-11-05 16:33
입력 2015-11-05 16:32
박마루 서울시의원이 지난 4일 중구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열린 ‘2015 자랑스러운 한국장애인상’ 시상식에서 ‘인권화합부문’을 수상했다.

이미지 확대
박마루 서울시의원
박마루 서울시의원
2007년 제정되어 올해 9회째를 맞는 ‘자랑스러운 한국장애인상’은 장애인들을 위해 인권화합과 사회기여 및 자립재활 등을 통해 헌신하였거나 노력한 사람들을 발굴, 노고를 치하하며 수많은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기위해 제정된 상으로 위원회는 명예회장 이희호(前 대통령 영부인), 회장 서영훈(前 대한적십자사 총재), 최봉실 상임대표 가 있다.

박마루 의원은 공영방송 KBS-1TV 사랑의 가족의 MC를 맡았던 장애인을 대변하는 방송인으로서, 현재는 복지TV에서 ‘마루의 행복한 휴먼 플러스’를 진행하며 장애인의 편견해소와 복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박 의원은 직접 장애 당사자로서 나사렛대학교 협동교수로 재직 하면서 강단에서 학생들에게 교육자로서의 모습을 보이며 장애인의 편견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박 의원은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 중 이며, 예결위원으로 활동 시 장애인과 저소득층 예산 확보에 노력 했다. 또한 영구임대주택 삶의 질 향상 지원 조례안을 1인 발의 하여 제정하였고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의 개정도 발의 할 예정이다.



박마루 의원은 “소득, 교육, 인권, 문화, 건강 등 모든 영역에서 양극화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서울 시민의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에 중점적으로 의정활동을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기사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