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경 서울시의원 ‘새누리당 전국여성지방의원협의회 토론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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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기혁 기자
수정 2015-11-09 14:52
입력 2015-11-09 14:51
2016 총선 여성의원 공천 확대를 위한 ‘새누리당 전국여성지방의원협의회 제15차 레드파워여성포럼 토론회’가 지난 5일 오후 3시 여의도 새누리당 중앙당사에서 열렸다.

이 날 토론회 1부 행사에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최고위원, 새누리당 김진태 국회의원, 류지영 국회의원, 신의진 국회의원, 새누리당 황진하 사무총장, 새누리당 중앙여성위원회 이에리사 위원장, 서울시의회 이혜경 의원(새누리, 중구2) 등이 참석했으며 내빈의 축사와 격려사, 건의문 전달식이 진행되었고, 토론회 2부에서는 남녀동수를 위한 장기전략과 오픈프라이머리와 여성전략이라는 2개의 주제 발표 후에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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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새누리당 전국여성지방의원협의회 제15차 레드파워여성포럼 토론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맨 오른쪽이 이혜경 서울시의원.  사진 서울시의회 제공.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새누리당 전국여성지방의원협의회 제15차 레드파워여성포럼 토론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맨 오른쪽이 이혜경 서울시의원. 사진 서울시의회 제공.
이 날 토론회 1부 행사에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최고위원, 새누리당 김진태 국회의원, 류지영 국회의원, 신의진 국회의원, 새누리당 황진하 사무총장, 새누리당 중앙여성위원회 이에리사 위원장, 서울시의회 이혜경 의원(새누리, 중구2) 등이 참석했으며 내빈의 축사와 격려사, 건의문 전달식이 진행되었고, 2부에서는 남녀동수를 위한 장기전략과 오픈프라이머리와 여성전략이라는 2개의 주제 발표 후에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토론회 2부에서는 한국여성정치연구소 김은주 소장이 ‘남녀동수를 위한 장기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면서 “국회 비례대표 여성할당제가 의무화 되어있으나 강제이행규정이 없기 때문에 제재할 방법이 없다”며 “남녀동수 의회구성을 위해서 남녀동수정치의식교육, 비례대표제 강화방안, 국회의원 정수를 확대해야 한다”고 전략을 제시하였다.

세종리더십개발원 김은경 원장은 ‘오픈프라이머리와 여성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면서 “오픈프라이머리는 국민 주권을 실현한다는 취지에서 정치혁신의 핵심이다”며 여야 공조를 통한 오픈프라이머리 성과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자유토론에서는 새누리당 민현주 국회의원, 김행 양성평등원 원장, 서정숙 한국여약사회 회장, 최광숙 서울신문 논설위원 등의 토론자들이 여성 정치참여 확대 및 양성평등 실현 등 여성과 관련된 다양한 사안들에 대해 평소 가지고 있던 생각들을 허심탄회하게 개진했다.

새누리당 전국여성지방의원협의회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이혜경 의원은 “절실히 원하면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는 말과 같이 새누리당 여성의원들의 연대를 강화하여 여성들의 장점인 배려심과 섬세함으로 여성정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유권자의 여성정치에 대한 긍정적 인식 변화를 위해 모두 같이 힘을 합쳐 노력해야한다”고 마무리 발언을 했다.

새누리당 전국여성지방의원협의회는 전국 여성 지방의원들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여성 정치참여 확대와 양성평등 실현 등 여성과 관련된 다양한 사안들을 당 정책에 반영시키기 위해 지난 2007년 발족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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