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제2롯데월드 교통대책 이행 점검
수정 2016-03-09 09:03
입력 2016-03-09 09:03
박기열위원장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 안전관리 철저” 당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교통위원장 박기열, 더불어민주당, 동작3)는 제2롯데월드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올 12월 준공을 대비하여 안전사고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 지하 주차장 이용현황을 점검하고 주변 여건을 감안하여 근본적인 주차장 이용문제 해결을 통해 시민불편을 해소해 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롯데월드몰 교통센터를 방문하여 지하주차장 운영 및 관리 현황을 살펴보고 롯데월드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주차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롯데월드몰 최초 개장시부터 현재까지 주차예약제, 주차요금제 등의 변경이 있었던 만큼 시민들의 혼동을 최소화 하고 주차장 이용문제와 관련하여 주변 여건을 감안한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기존 롯데월드와 제2롯데월드를 연결하는 지하연결통로를 활용하여 지하주차장 활용도를 증대시키고 잠실사거리의 교통혼잡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대책을 강구할 것을 요구했다.
박기열 교통위원장은 “제2롯데월드가 앞으로 서울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우뚝 서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준공되는 마지막 그 날까지, 그리고 그 이후에도 절대 방심하지 말고,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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