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최영수 의원, 보라매공원 반려견 놀이터 개장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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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6-04-26 17:28
입력 2016-04-26 17:28

박원순시장도 참석... 최 의원 “반려견으로 인한 시민 갈등 해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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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동작구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반려견 놀이터’ 개장식에 최영수 서울시의원(왼쪽 다섯번째)이 박원순 시장(여섯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23일 동작구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반려견 놀이터’ 개장식에 최영수 서울시의원(왼쪽 다섯번째)이 박원순 시장(여섯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최영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1)은 지난 23일, 동작구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반려견 놀이터’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도 함께 했다.

보라매공원 반려견 놀이터는 반려견들이 목줄 없이 놀이터에서 충분히 뛰어놀 수 있는 1,300㎡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중소형견 놀이터 △대형견 놀이터 △음수대 △반려견 배변 장소 △견주가 쉴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 등이 마련되었다.

동작구 보라매공원 일대는 반려견을 데리고 산책하는 시민들이 많고, 견주들의 모임 장소가 있는 곳으로, 반려견 놀이터 설치 요청이 특히 많았던 지역이다.

최 의원은 “앞으로 보라매공원에서 반려견을 위한 별도의 공간이 운영되면 반려견으로 인한 시민 갈등은 다소 줄어들 것이다.”라며, “또한 반려견 놀이터에서 질병 감염이나 맹견에 의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영 관리에 각별히 유념해야 할 것이다.“라고 당부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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