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맹진영의원 2016회계 결산검사 대표위원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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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7-03-14 18:08
입력 2017-03-1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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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진영 서울시의원(오른쪽)이 13일 2016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대표위원에 선임된 뒤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있다.
맹진영 서울시의원(오른쪽)이 13일 2016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대표위원에 선임된 뒤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있다.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 맹진영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2선거구)은 3월 13일(월) 2016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에서 대표위원으로 선임됐다.

맹진영 대표위원은 위촉식에서 “결산검사는 편성된 예산의 집행결과에 대하여 관련법령과 지침에 따라 작성한 결산서를 서울시민의 시각에서 검사하고 잘못된 집행이 있을 시 발전적 의견을 제시하여 내년 예산편성에 반영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또, 대표위원으로서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된 시의원과 민간위원에게“지난 2016년이 대통령탄핵으로 정치적으로 격동기였고 경제적으로도 어려웠던 시기인 만큼 그 어느해보다 꼼꼼하게 결산서를 검사하여 향후 서울시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결산검사위원들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맹진영 대표위원은 “서울시 예산은 우리나라 자치단체 예산중에서 가장 큰 규모이다. 예산편성도 어려운 일이지만 결산검사도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기 때문에 서울시와 교육청은 우리 위원님들에게 잘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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