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텐트에 점거당했지만… 푸른 광장이고 싶다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17-04-12 23:44
입력 2017-04-12 22:36
이미지 확대
12일 서울광장에서 봄맞이 잔디식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서울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는 ‘대통령 탄핵무효 국민저항 총궐기 운동본부’ 등 보수 단체의 불법 텐트가 석달째 점거 중이지만 우선 텐트가 들어선 부분을 제외하고 서울도서관 쪽 빈 부분에 잔디를 심는다. 면적은 전체 광장(7120㎡)의 3분의1 정도 되는 2100㎡이다. 잔디 심기는 오는 18일 완료된다. 한편 시는 불법 텐트를 설치한 탄무국 측에 자진철거를 설득하고 변상금을 부과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12일 서울광장에서 봄맞이 잔디식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서울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는 ‘대통령 탄핵무효 국민저항 총궐기 운동본부’ 등 보수 단체의 불법 텐트가 석달째 점거 중이지만 우선 텐트가 들어선 부분을 제외하고 서울도서관 쪽 빈 부분에 잔디를 심는다. 면적은 전체 광장(7120㎡)의 3분의1 정도 되는 2100㎡이다. 잔디 심기는 오는 18일 완료된다. 한편 시는 불법 텐트를 설치한 탄무국 측에 자진철거를 설득하고 변상금을 부과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12일 서울광장에서 봄맞이 잔디식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서울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는 ‘대통령 탄핵무효 국민저항 총궐기 운동본부’ 등 보수 단체의 불법 텐트가 석달째 점거 중이지만 우선 텐트가 들어선 부분을 제외하고 서울도서관 쪽 빈 부분에 잔디를 심는다. 면적은 전체 광장(7120㎡)의 3분의1 정도 되는 2100㎡이다. 잔디 심기는 오는 18일 완료된다. 한편 시는 불법 텐트를 설치한 탄무국 측에 자진철거를 설득하고 변상금을 부과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2017-04-13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