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서울시의원 상계 희망노인정서 의료봉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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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7-08-07 17:12
입력 2017-08-07 17:12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 활동하며 환경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국민의당 대표 김광수 의원(노원5)은 6일 어르신을 위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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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서울시의원(뒷줄 왼쪽 네번째)이 6일 김규만 한의원 원장(김의원 오른쪽)과 함께 상계동 희망노인정에서 의료봉사를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광수 서울시의원(뒷줄 왼쪽 네번째)이 6일 김규만 한의원 원장(김의원 오른쪽)과 함께 상계동 희망노인정에서 의료봉사를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 의원은 굿모닝 한의원(불광동 위치) 김규만 원장을 초빙하여 여름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어르신들이 고질적으로 아파하는 허리와 팔, 다리를 치료해 주었다.

상계동 희망노인정에서 실시된 의료봉사는 지난 7월 9일에 처음으로 진행이 됐으며, 이번이 두 번째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40여명이 치료를 받았다.

김규만 원장은 한의학 박사로 불광동 굿모닝한의원 원장이다. 대학원에서 티베트 의학(Tibetan Medicine, 西藏醫學)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한국문인을 통해서 등단한 시인이기도 하다.

김 원장은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KOMSTA) 초대 단장을 지냈고, 1993년 네팔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국내외에서 다양하고 진보적인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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