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김춘수 의원(자유한국당, 영등포3)은 지난 9월5일 신길중학교 신설 건이 서울시 교육청의 자체심사를 통과하여 교육부 최종 승인을 받게 된 것에 대하여 ‘신길동 중학교 유치위원회’로부터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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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수 서울시의원이 5일 신길중학교 신설건이 교육부 최종승인을 받게 된 것에 대해 신길동 중학교 유치위원회로 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이날 김 의원은 지역사무실에서 신길동 중학교 설립을 간절히 희망하는 학부모들로 구성된 신길동 중학교 유치위원회 회장 및 운영진으로부터 신길중학교 신설 승인에 대한 공로를 감사하는 감사패를 전달 받으면서, 어려웠던 그동안의 진행과정을 토로하며 승인 이후의 추진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다.
학교가 승인을 받아 개교 까지는 빠르면 2~3년의 기간이 소요되고 개교 시점을 늦추지 않기 위해서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확보가 필요하다면서, 학교 설립 승인을 받기 위하여 다양한 관계자가 서로 협력했던 것과 같이 재정확보 과정에서도 각각의 분야에서의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