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자 서울시의원, 예일여고서 시설개선 공로로 감사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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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7-11-08 14:58
입력 2017-11-08 14:58
서울시의회 이순자 의원 (더불어 민주당, 은평1)은 7일 예일여고 창의융합형 과학실 개관식에 참석해 청소년들의 학교 환경시설 개선을 위한 예산지원 확보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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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자 서울시의원이 7일 예일여고에서 시설개선 예산 확보 공로로 감사패를 받고 있다.
이순자 서울시의원이 7일 예일여고에서 시설개선 예산 확보 공로로 감사패를 받고 있다.
창의융합형 과학실은 미래형 인재 양성, 탐구·참여 중심 교육을 실시하는 공간이다. 최근 예일여자고등학교는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을 뜻하는 ‘STEAM’을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탐구, 학습할 수 있도록 창의융합형 과학실을 개관했다.

창의융합교육 모델학교로 지정된 예일여자고등학교는 3D 프린터, 난반사 유리칠판 크로마키(간편한 이동식 수업녹화 및 방송장비 시스템), 전자칠판, 레이저 프로젝터 터치테이블 등의 과학실 시설을 갖추고 학생 참여형 수업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예일여고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융·복합 수업 등을 구성하여 학생들에게 실생활과 연계된 탐구활동을 지원하고, 학생참여중심의 과학수업을 제공할 것이다.

이순자 의원은 “교사 위주의 강의식, 암기식 수업보다는 빠르게 변화 하는 과학 발전속도에 발맞춰 학생들의 공부 환경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며, 첨단 기기를 활용한 학생 참여형 수업 시연을 통해 앞으로 변화 될 과학 교육의 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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