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승 서울시의원 “서울시 순 부채-채무 6년새 4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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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8-04-18 17:16
입력 2018-04-1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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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하고 있는 김동승 의원.
13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하고 있는 김동승 의원.
서울시의회 김동승 의원(중랑3, 바른미래당)은 지난 13일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순수 서울시의 부채와 채무가 점점 늘어만 가는 실정을 말하며,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먼저, 김 의원은 2011년도 박원순 시장 초기에는 서울시산하 투자기관 의 부채와 채무는 2011년도 기준 37조5,000억 원이었으나, 마곡지구 등 부동산의 매각상환으로 2017년도 말 기준 27조5,000억 원으로 약10조원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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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순수 서울시의 부채와 채무는 2011년도 기준 7조 6,500억 원이었으나 2017년도 말 기준 수치는 11조 6500억 원으로 오히려 약 4조원이 증가하여 순수 서울시의 부채와 채무 모두 점입가경으로 점점 늘어만 가고 있어 심각한 우려를 표했고, 매우 안타까움을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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