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복 서울시의원 “관광시민 확대 및 서울관광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원 아끼지 않을 것.”
김태이 기자
수정 2019-04-22 19:59
입력 2019-04-22 19:58

서울관광재단은 지난해 1월 서울관광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 및 공포한 후, 4월 23일 설립 등기를 마쳤다. 이날 행사는 재단 창립 1주년을 기념하여, 외부 감사 및 인사와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향후 재단의 비전과 역할 제시를 통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 의원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재단 설립 발기인으로 참여하는 등 서울시가 관광마케팅주식회사를 서울관광재단으로 전환하는 데 있어 공헌한 바가 크다. 고용승계 문제 등 재단 전환과 관련하여 산적한 문제들을 단계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했으며, 조례 제정 및 비전 설정 등 재단 설립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황 의원은 공로상을 수상한 뒤, “이재성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이 열심히 일해주신 결과, 관광재단이 1년 동안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서울 관광 발전을 위해 힘쓰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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