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훈 서울시의원, ‘제6회 +9.5 치매예방운동포럼’ 성료
신성은 기자
수정 2019-08-19 17:00
입력 2019-08-19 17:00

이날 포럼에는 이시형 한국자연의학종합연구원장, 문병훈 서울시의원, 오한아 서울시의원, 홍정기 교수(차의과학대학 스포츠의학대학원장)가 참석해 여섯 번째 포럼 개최를 축하해 주었다. 이시형 박사는 축사를 통해 “여섯 번째 를 맞이하는 치매예방운동포럼은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 고 전했다. 홍정기 교수는 “찾아가는 치매예방운동교실을 통해 서울 전역 복지관에서 치매예방운동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히며 “치매예방운동을 위한 정책이 뒷받침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2019 제6회 「+9.5 치매예방운동포럼」 에서는 ‘치매예방을 위한 의학 심리학 운동학의 융합’이라는 주제로 김현숙 부교수(분당차병원 신경과)의 발표로 시작됐다. 김 부교수는 “치매에 대한 장기적인 예방연구 활동이 필요하며, WHO에서 운동이 치매예방을 위해 중요하다고 발표한 만큼 활발한 신체 활동, 특히 경도인지장애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운동처방 개발 및 확산이 필요하다” 고 밝혔다.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윤정혜 교수(차의과학대학교 임상상담심리대학원)는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훈련의 효과에 대한 내용으로 “전문적인 인지 훈련을 통해 뇌의 예비력을 강화 할 수 있으며, 치매예방 방법을 찾을 수 있다” 고 전했다.
문 시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9.5 치매예방운동연구회는 앞으로 치매예방운동 인식 확산을 위해 정기적인 포럼개최 및 찾아가는 치매예방운동 활동을 이어갈 것” 이라고 밝히며 “여섯 번째 포럼 개최까지 많은 관심을 가져주고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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