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만선 서울시의원, 면력한방병원-서울시장애인체육회-서울시체육회 3개 기관 업무협약 체결성과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김태이 기자
수정 2020-08-11 17:51
입력 2020-08-11 17:20

양한방의 체계적인 의료지원으로 장애인선수에게도 재활 및 의료서비스 이뤄져

이미지 확대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경만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3)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면력한방병원,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서울시체육회 3개 기관은 11일 서울시체육회에서 업무협약 체결하고, 선수들의 부상 및 건강관리 등에 대한 협력을 증진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은 서울시의회 경만선 의원과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임찬규 사무처장, 서울특별시체육회 임흥준 사무처장, 면력한방병원 강주안 대표원장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 의원은 “이번 협약은 선수들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지원을 통해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장애인스포츠 발전과 스포츠 의료지원체계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세 기관은 향후 전국 규모 대희 등의 선수단 의료인력 지원, 시장애인체육회․시체육회 임직원(회원단체 포함) 의료비 감면, 양한방 분야 의료서비스 제공 등을 함께하게 된다.

경 의원은 “각 종 대회 훈련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부상 및 건강관리 등에 대한 도움을 받게 되어 경기력 향상 및 대회 참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라며 “세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선수 부상 및 건강관리에 대한 의학적 도움, 각종대회 및 전지훈련 현장 의료지원 등 관련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긴밀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