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인 서울시의원, ‘장애인 권리옹호 최우수 시의원’ 감사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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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민 기자
수정 2021-03-15 13:28
입력 2021-03-1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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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이정인 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5)이 사단법인 서울장애인부모연대(회장 김수정)가 주관하는 ‘장애인 권리옹호 최우수 시의원’ 감사패를 수상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장애인권리옹호 감사패는 평소 장애인 인권에 깊은 관심을 갖고 서울시 장애인과 그 가족의 권리증진에 기여한 인물에게 주는 상이다.

이 의원은 학대피해 장애인을 위한 단독쉼터 설치, 장애인 공공일자리 및 지원주택 확대 등 다양한 의정활동과 다수의 조례발의를 통해 서울시 장애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확대하는 데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의원은 “장애인 인권증진과 제도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지만 여전히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인권침해가 만연해 있다”고 지적하며 “코로나19로 모든 국민이 어려운 가운데 더 큰 고통에 직면해 있을 장애인의 권리증진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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