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만균 서울시의원 “서울시 공무원 소신 갖고 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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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은 기자
수정 2021-11-12 17:16
입력 2021-11-1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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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임만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12일 열린 제303회 정례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종합행정사무감사에서 집행부 공무원의 이중적인 태도에 대해 지적하며 소신을 갖고 일할 것을 당부했다.

임 의원은 “서울시의회는 지난 6년 간 지속적으로 민간위탁 및 민간보조금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여러 문제점들을 지적해왔으나, 서울시가 시의회의 당시 지적사항들에 대해 지금까지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이 아니냐”며 질책했다.

이어 임 의원은 서울시의회의 민간위탁 및 민간보조금 사업 관련 지적사항에 대한 후속조치를 위원회에 신속히 보고할 것을 주문하면서 “집행부 공무원들은 천만 서울시민을 위해 일해야 한다” 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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