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련 서울시의원 “서울시 민간위탁 지침 개정으로 수탁기관 노동자들 피해 없어야”
류정임 기자
수정 2021-11-19 19:02
입력 2021-11-19 14:09
서울시는 지난 9월 16일 “서울시 바로세우기, 가로막는 대못” 입장문에서 특정분야의 민간위탁민간보조 사업이 서울시 재정을 좀 먹는 것으로 낙인을 찍었고 지난 5일 서울시 대변인은 서울시의 일방적인 행정을 비판하는 서울시의회에 대해 “특정 민간위탁금 수탁단체, 특정 민간보조금 수령단체의 편에 서서 대변하는지 의문이다”라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에 김 의원은 감사나 재판 결과도 확정되지 않았는데 언론을 통해 ATM기, 대못 등의 표현으로 민간위탁 전체를 호도하고 시의회의 의견을 왜곡하는 서울시를 비판했다.
또한, 김 의원은 “빠른 시간 내에 수탁기관 노동자들과 대화를 통해 피해자가 없도록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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