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안전건설위, 행정사무감사 중 ‘보라매안전체험관’ 방문
류정임 기자
수정 2022-11-10 10:10
입력 2022-11-10 10:10
“재난사고 예측불가성 극복하기 위한 시민안전교육 필요성” 강조
“대시민 안전교육 통한 시민 재난대응능력 향상” 강조

이날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이하‘위원회’)는 보라매안전체험관에서 운영 인력 및 체험시설, 방문자 등에 관한 현황 등을 보고 받고, 심폐소생술(CPR), 지진, 태풍, 화재 등에 대한 교육에 직접 참여하여 체험하는 한편, 비대면 재난안전체험관과 소방역사박물관 운영을 참관했다.

특히 송 위원장은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참사 현장에서 우리는 시민 안전교육의 필요성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고 말했고 “안전사고와 재난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평소에 대처 방법을 숙지해 둔다면, 위기상황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다양한 안전교육을 더욱 많은 시민들이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방법의 개발을 주문하는 한편, 시민안전문화 확산과 부흥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을 함께 당부했다.
보라매안전체험관은 재난안전체험 기회 확대 및 성인 중심의 전문체험관 필요성에 따라 지난 2010년 5월 25일 개관했고, 서울소방재난본부가 총 25명의 인력으로 운영 중에 있는 시설로, 최근 5년간 총 124만 4천여명이 방문했으며 22.7월부터 현재까지는 대면교육과 온택트교육을 병행하여 운영 중에 있다.
온라인뉴스팀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