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제1회 서울예술상 시상식’ 참석
수정 2023-02-28 18:13
입력 2023-02-28 18:13

서울예술상은 예술인에게 창작동기를 부여하고, 시민들에게 우수작품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정됐다. 서울문화재단 예술지원 선정작 중 연극, 무용, 음악, 전통, 시각 5개 분야에서 대상 1개(최우수상 중 선정), 최우수상 5개, 우수상 5개 총 10개 작품 또는 예술가를 선정해 시상한다.
이날 대상은 전통 분야 ‘허윤정 ’악가악무 – 절정 絶靜’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연극 코너스톤 ‘맹’, 음악 정보경댄스프로덕션 ‘안녕, 나의 그르메’, 무용 음악오늘 ‘율, 동, 선’’, 전통 허윤정 ‘악가악무 – 절정 絶靜’, 시각 이은우 ‘직각 마음’, 우수상은 연극 래빗홀씨어터 ‘정희정’, 음악 정형일 ‘Ballet Creative’, 무용 팀프앙상블 ‘사운드 온 디 엣지’, 전통 김용성 ‘流 - 심연의 아이’, 시각 돈선필 ‘괴·수·인’이 수상했다.


이어 김 의장은 “시대의 무수한 도전을 발판삼아 인류의 가능성을 확장해 온 위대한 예술가들이 존재하는 한 인류는 문화와 함께 비약할 것이고, 도시는 문화를 지렛대 삼아 미래로 뻗어나갈 것”이라며 “서울시가 위대한 예술가들의 심장을 박동케 할 영감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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