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만희 서울시의원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
수정 2023-03-13 09:39
입력 2023-03-13 09:23
오는 4월 11일부터 5월 15일까지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실시
유 의원 “제11대 서울시의회 구성 후 처음 실시되는 결산검사”
유 의원 “투명하고 합리적인 재정운용의 방향성 제시하는 밑거름 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이번 결산검사 위원은 대표위원인 유 의원을 비롯해 시의원 3명과 재정·회계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민간위원 12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위원은 오는 4월 11일부터 5월 15일까지 35일간, 2022회계연도의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검사하게 되며, 점검한 사항을 바탕으로 문제점 및 개선안을 포함한 의견서를 작성·제출하게 된다.
결산검사는 애초 승인된 예산이 원칙과 목적에 맞게 집행됐는지, 부적정한 집행이나 낭비사례는 없는지 분석·평가해 다음 연도 예산 편성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어 결산검사위원들에 대해 “제11대 의회 구성 후 처음 실시되는 이번 결산검사가 향후 투명하고 합리적인 재정운용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라며 신중하게 결산검사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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