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실 서울시의원, ‘사가정 마중 마을활력소 개소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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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3-31 10:53
입력 2023-03-31 10:53

불편 겪던 공간에서 주민공유 및 공동육아시설로 탈바꿈
제10대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재임 시 예산편성부터 착공·공사 과정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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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정 마중 마을활력소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는 이영실 의원
‘사가정 마중 마을활력소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는 이영실 의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1)는 지난 30일 사가정 1번 출구 인근에 있는 ‘사가정 마중 마을활력소’ 개소식에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달했다.

마을활력소란 지역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민이 직접 조성·운영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커뮤니티 공간을 의미한다.

이번에 개관한 사가정 마중 마을활력소는 7호선 사가정역 1·2번 출구를 중심으로 지난 2018년부터 진행된 ‘사가정 51길 특화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돼 기존 시설을 모두 철거하고 주민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과 공동육아방 등으로 구성돼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신축됐다.

기존에 불편을 겪던 공간에서 주민 활용 공간인 ‘사가정 마중 마을활력소’로 탈바꿈하면서 중랑주민 전 세대가 이용하는 지역 사랑방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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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정 마중 마을활력소 개소식’
‘사가정 마중 마을활력소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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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정 마중 마을활력소 개소식’에 참석한 이영실 의원(가운데)
‘사가정 마중 마을활력소 개소식’에 참석한 이영실 의원(가운데)
이날 이 의원은 축사를 통해 “지난 제10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재임 시 예산편성부터 착공·공사 과정을 살펴보았기에 이번 개소가 더욱 뜻깊다”라며 “사가정 마중 마을활력소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통을 늘려 공동체 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중랑구 관내 공동체를 복원해 나가는 커뮤니티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안심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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