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호 서울시의원, ‘용산구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관내 주요 단체장들과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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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3-31 11:46
입력 2023-03-3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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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지역경제 활성화 간담회에 참석한 김용호 의원(오른쪽에서 네 번째)
용산구 지역경제 활성화 간담회에 참석한 김용호 의원(오른쪽에서 네 번째)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 위원장이자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을 하는 김용호 부위원장(국민의힘·용산1)이 지난 30일 서울신용보증재단 용산지점 회의실에서 ‘용산구 지역경제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김 부위원장이 용산구 관내에 사업단과 센터를 두고 서울시로부터 예산 지원을 받는 주요 단체들의 책임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서울의 중심, 미래도시 용산을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 간의 업무역량을 교류함으로써 상호 협업할 수 있는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공유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간담회에는 김 부위원장을 비롯해 숙명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 심지현 부단장, 용산구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조정옥 센터장,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 박은주 관장,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 신소미 센터장, 서울신용보증재단 박창진 본부장과 이민후 지점장, 디제네레이션21 김유나 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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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지역경제 활성화 간담회에서 열띤 토론을 하는 김용호 의원(가운데)
용산구 지역경제 활성화 간담회에서 열띤 토론을 하는 김용호 의원(가운데)
특히 간담회에서는 용산구 관내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금융 및 비금융 지원과 재기지원 방안 ▲용산구 관내 골목상권 활성화 및 청년 창업가 양성 및 지원 방안 ▲여성인재 양성 및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전문경력개발 방안 ▲청년정책 참여자 맞춤형 서비스 체계 구축 ▲지역공동체 활성화 네트워크·협업사업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 후 성료했다.

김 부위원장은 “앞으로 정기적인 회합을 통해 각 단체가 보유하는 기능을 최대한 공유 및 결합함으로써 용산구 관내 소기업인·소상공인들과 청년창업가, 여성들에게 일자리 창출 및 매출 증대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용산구는 최근 서울시 로컬브랜드 공모사업에서 ‘용마루길’이 최종 선정돼 서울시로부터 3년간 30억원을 지원받고 중기부에서는 이태원 상권 회복을 위해 ‘헤이 이태원’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관내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상권 회복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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