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옥 서울시의원, ‘상상비즈아카데미 개관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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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6-07 13:18
입력 2023-05-31 09:56

“웹툰·애니메이션·스토리 창작자 양성 위한 새로운 거점 역할 기대”
“여러 관련 기업과 작가들이 세계를 향해 날아오를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지속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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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비즈아카데미 개관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는 이민옥 의원
‘상상비즈아카데미 개관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는 이민옥 의원
서울시의회 이민옥 의원(더불어민주당·성동3)이 지난 30일 열린 상상비즈아카데미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 의원은 축사를 통해 “최근 대한민국의 웹툰·애니메이션·스토리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라며 “상상비즈아카데미가 이러한 관심을 마중물 삼아 더 큰 성장과 발전을 이끌 새로운 거점으로 활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상상비즈아카데미가 자리 잡은 명동 재미로 일대는 향후 재건축될 서울애니메이션센터와 더불어 대한민국 상상 산업의 집적지가 될 것”이라며 “여러 관련 기업과 작가들이 세계를 향해 날아오를 수 있는 발판으로서도 충분히 기능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가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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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비즈아카데미 개관식’에 참석한 이민옥 의원(오른쪽 네 번째)
‘상상비즈아카데미 개관식’에 참석한 이민옥 의원(오른쪽 네 번째)
상상비즈아카데미는 세계적인 게임 ‘리니지’의 원작 만화가인 신일숙 작가의 ‘미생’, ‘이끼’ 등의 작품을 통해 잘 알려진 윤태호 작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하고 6개 과정을 통해 매년 120명의 전문 인력을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 운영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전문 인력 양성도 중요하지만 어렵게 키운 인재들이 마음껏 활약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하는 것도 신경 써야 할 문제”라며 “꿈을 키워가는 창작자들의 고민과 실패 또한 보듬을 수 있는 상상비즈아카데미, 서울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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