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지 서울시의원 “양천구 관내 학교 시설개선 예산 76억 5700만원 확정”
수정 2023-07-05 18:41
입력 2023-07-05 18:41
양천구 학교 시설환경개선 위한 추경예산 서울시의회 제319회 본회의 의결·확정
“학부모님 등 교육현장 의견에 귀 기울여 예산에 반영토록 건의”

확정된 추가경정예산은 노후화된 특별교실과 급식실 시설을 개선하고, 통학로와 안전시설 정비를 위한 예산으로 양천구 관내 28개 학교 49개 사업이 포함됐다.
구체적으로 ▲양동중 특별교실 환경개선 1억 6000만원 ▲신목중 급식실과 특별교실 환경개선 1억 3700만원 ▲정목초 화단·야외시설과 교실 환경개선 1억 6000만원 등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채 의원은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학교시설환경개선의 필요성을 설득했기 때문에 예산 투입 효과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양천갑 당협위원장인 조수진 최고위원과 함께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와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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