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정순 서울시의원, 추석 앞둔 시민 먹거리 안전 지키기 위한 현장점검 나서
수정 2023-09-04 19:28
입력 2023-09-04 19:27
지난 1일 보건환경연구원 및 강남농수산물검사소 현장 방문
일본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 후 높아진 시민 우려 대응
방사능 검사 실태·수산물 소비 현황 점검
시민 방사능 검사 청구제도, 많은 관심과 활용 필요해...시민들 적극적인 참여 부탁
“먹거리 안전, 결코 포기하거나 다른 경제적 이익과 맞바꿀 수 없는 생존의 문제”
“시민의 밥상 안전 확보 위해 최선 다할 것”
왕 의원은 지난 1일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단과 함께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및 강남농수산물검사소를 방문해 방사능 검사 실태를 확인하고 수산물 소비 현황 변화 양상을 점검했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식품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신청할 수 있는 ‘시민 방사능 검사 청구제도’도 운영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이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행정이 미처 보지 못하는 부분을 지적하고 챙겨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행동을 촉구했다.
왕 의원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시민 먹거리 안전은 결코 포기하거나 다른 어떤 경제적 이익과 맞바꿀 수 없는 생존의 문제”라며 “시민들이 먹거리에 대한 우려 없이 행복한 밥상을 마주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차원에서의 노력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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