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새날 서울시의원, 아름다운 꿈으로 미래를 그리다…‘그리아미’ 전시회 공동개최
수정 2023-09-12 16:19
입력 2023-09-12 09:13
성인발달장애인 작가 ‘그리아미’ 세 번째 전시 ‘DREAM&GREAM’ 서울시의회 본관에서 개최
“함께 사는 사회 위한 씨앗을 뿌리는 귀중한 시간”
이번 전시는 지난 벽화 작품 전시와 갤러리 기획전시에 이어 세 번째 행사로서 16인의 그리아미(그림 그리는 친구들) 작가들의 그림 작품을 통해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문화예술 진흥 및 지원책 마련을 위해 개최되었다.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강남구갑)은 영상 축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허물고, 지역사회 교류를 증진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라아미 작가들은 “동료 작가들과 함께 웃음이 끊이지 않는 분위기 속에서 그림을 그리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으며, 센터 직원들은 “작가들이 사회에 공헌하고 예술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협력 체계 마련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문작가로 성장하는 그리아미 작가의 재능과 열정이 계속해서 발휘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7일까지 서울시의회 본관 1층 중앙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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