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춘대 서울시의원, 서울영화센터 건립 지연 지적
수정 2023-11-06 10:55
입력 2023-11-06 10:55
지난 2013년부터 추진됐으나 아직도 준공 못 해
건립비용 200억원에서 365억원으로 증가

서울영화센터는 서울 영화산업 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영상도시 서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영상문화복합공간으로써 서울시 중구에 건설 중이다.
임 의원은 공정 변경 등으로 공사가 지연되는 동안 건립비용은 200억원에서 365억원으로 증가했다며 보다 빠른 공사 진행을 주문했다. 또한 감리비가 19억원에서 35억원으로 증액된 것에 대한 점검을 요구했다.
임 의원은 “공사비와 감리비 증액에 대한 보다 자세한 검토가 필요하다. 지난 2013년부터 추진된 사업이 다른 사업에 밀려 지연되고 있는데, 하루빨리 건설이 마무리돼 서울 영화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진행해달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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