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호 서울시의원 “자율방재단, 솔선수범이 촘촘한 서울시 안전망 이바지”
수정 2023-11-15 14:55
입력 2023-11-15 14:55
지난 14일, ‘서울시 자율방재단 성과보고회’ 참석해 격려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어”

서울시 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 및 각 자치구의 ‘자율방재단 운영 및 조례’에 근거해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시민 방재 조직이며 지역주민, 봉사단체, 방재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운영된다. 지난 2008년 발족을 시작으로 2013년에 서울시 자율방재단연합회가 출범됐고 현재까지 6897명이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연합회 출범 이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된 행사로 자율방재단의 자긍심을 높이고 우수 활동 사례를 소개·공유해 시민 주도의 자율적인 방재역량을 강화하고자 개최됐으며, 25개 자치구 자율방재단원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타 자치단체의 자율방재단 등 약 45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 송 위원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기에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지속적인 역할에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시의회에서도 자율방재단의 활동이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사를 마쳤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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