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곤 서울시의원, 2023년 강서 1345억원에 이어 서울시 특교 예산 26억원 확보
수정 2023-11-24 09:13
입력 2023-11-24 09:13
방화대교 아래 배드민턴장 등 정비 6억원
마곡역 인근 강서구청 신청사 건립비 20억원 추가

김 의원이 상반기에 이어 서울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확보한 하반기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은 ▲방화대교 남단 공공체육시설 정비(6억원) ▲마곡역 인근 강서구 통합 신청사 건립사업(20억원)이다.
개별 사업별로 보면 ‘방화대교 남단 공공체육시설 정비 사업’은 노후된 배드민턴장 방풍막을 불연소재로 교체하고 화재 예방을 위해 전기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주민들은 새롭게 정비된 배드민턴장을 2024년 하반기에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서구 통합 신청사 건립사업’은 마곡역과 강서세무서 사이에 부지면적 2만 244㎡(약 6100평) 규모이며 구청사, 보건소, 구의회와 주민편의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전체 사업비는 3096억원이고 이 중 422억원을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지원받게 된다.
김 의원은 특별교부금 배정 이전에도 2023년 서울시 본예산 중 강서구 사업으로 ▲사회복지분야 220억 8000만원 ▲교육복지 3억 5000만원 ▲환경보전 294억 1000만원 ▲도로·교통 478억 7000만원 ▲주택·도시관리 113억 6000만원 ▲도시안전관리 70억 6000만원 ▲문화관광진흥 31억 2000만원 ▲산업경쟁력제고 67억원 ▲일반행정 4억 8000만원 ▲재무활동비 14억 7000만원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 의원들과 함께 큰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5월 추경에서 ▲사회복지 2억 4000만원 ▲환경보전 36억원 ▲도로·교통 5억원 ▲도시안전 3억 1000만원과 상반기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허준테마거리 조형물 정비 사업 등 83억 6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서도 매진했다.
온라인뉴스팀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