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2023년 크리스마스씰 증정식’…결핵퇴치 성금 전달
수정 2023-12-11 09:39
입력 2023-12-11 09:38

크리스마스씰은 대한결핵협회가 결핵 예방사업 재원을 마련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연말 제작하고 있다. 올해는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대표작품으로 구성해 가족, 사랑, 우정 등 모든 세대가 두루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았다.

김 의장은 “대한결핵협회가 결핵 퇴치에 힘쓴 결과 1950년대 130만명에 달하던 결핵 환자 수가 지난해 2만 명 수준으로 급감했다”라며 “그러나 여전히 한 해 1300여명의 목숨을 앗아가는 위험한 질병인 만큼 결핵 예방과 선제적인 검진, 치료에 힘을 모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크리스마스씰 증정식에는 남창진 부의장, 김용석 시의회 사무처장, 신민석 대한결핵협회 회장, 이남규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 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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