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배 서울시의원, ‘한국언론연대 의정·행정대상’ 수상
수정 2023-12-27 16:28
입력 2023-12-27 16:28
서울시 반지하거주민 지상이주, 매입임대주택·도시재생앵커시설 방치 개선, 정비사업추진 위한 제도 개선 등 공로 인정받아
“현장 위주 의정활동 덕분에 수상…의정활동에 더욱 전념해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할 것”

이날 시상식은 한국언론연대와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 공동주관으로 지방의회의원, 시민사회단체, 언론인 등의 추천을 받아 한 해 동안 지역주민들을 위해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우수 의원을 선정하고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 의원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소속으로 현장 위주의 의정활동을 펼쳐 반지하주택 거주민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지적하고 SH공사 반지하주택 거주자들을 지상이주시켰으며, 방치되고 있는 매입임대주택, 도시재 생앵커시설에 대한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등 다방면으로 서울시 주택정책의 개선을 끌어낸 바 있다.

또한 이 의원은 지난 2022년도 7월부터 올해 7월까지 약 1년 동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을 자세히 심사해 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은 물론 집행 가능성도 철저히 검증해 예산낭비를 막았으며, 지역에 필요한 예산을 적절히 안배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서울시의원으로서 ‘책상에서의 행정’이 아닌 ‘현장에서의 행정’을 중시해 모든 회기마다 현장을 확인하고 서울시가 미처 파악하지 못한 문제점을 지적·개선해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며 “더욱 성실한 자세로 송파구는 물론 서울시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해 서울시민과 송파구민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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