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준 서울시의원, 임대아파트 단지 내 안전사고…SH공사의 책임있는 자세 촉구
수정 2024-02-28 10:07
입력 2024-02-28 10:07
“SH의 임대아파트 단지 내 영조물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해야”
“영조물배상보험 및 화재보험 통해 사고 발생 시 적절한 피해보상 대비”

최근 동작구에 있는 SH공사 임대아파트 단지 내 나무가 쓰러져 주민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하게 된 경위 및 후속조치에 대해 질의했다.

이 의원은 임대아파트 소유주는 SH공사이고 이에 따라 단지 내에서 발생하는 사고에 대비할 책임도 있으므로 사전에 영조물배상보험 및 화재보험을 통해 사고 발생 시 충분히 보장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피해를 본 주민에게 적절한 조처를 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최근 언론을 통해 서울 중구에 있는 SH공사 임대아파트에서 관리비를 3년 동안 공개하지 않아 확인하지 못했다는 보도가 나온 것과 관련 이에 대한 해명을 듣고 임대아파트 관리비 관련 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정기적인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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