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새날 서울시의원, 전국 최초 강남 ‘스테이.지’ 확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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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6-27 16:14
입력 2024-06-27 16:14

전국 최초 1인 가구 커뮤니티센터 ‘STAY.G’…증가하는 1인 가구 시설 수요에 따라 확장 이전
“다양한 유형의 사회 공동체 모두가 행복하고 안정적인 생활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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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강남구 1인 가구 커뮤니티센터 ‘스테이.지(STAY.G)’가 확장 이전 개관식에 참석한 이새날 의원(오른쪽에서 세 번째)
지난 21일 강남구 1인 가구 커뮤니티센터 ‘스테이.지(STAY.G)’가 확장 이전 개관식에 참석한 이새날 의원(오른쪽에서 세 번째)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강남1)은 지난 21일 강남구 1인 가구 커뮤니티센터 ‘스테이.지(STAY.G)’가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강남구가 설립하고 (사)한국공유경제진흥원이 위탁운영 하는 ‘스테이.지’는 1인 가구의 증가로 경제적 어려움, 고독사, 건강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유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무대를 뜻하는 ‘Stage’에 강남(gangnam)의 g를 조합하여 만든 ‘STAY.G’는 지난 2019년 말에 전국 최초로 강남구에 추진된 1인 가구 커뮤니티센터로서 지난해에는 약 2만명이 이용했다.

증가하는 1인 가구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기존 역삼역 인근에 있던 센터를 강남역 인근으로 확장 이전하며 기존 대비 약 1.5배 크기인 180평 규모에 공유라운지, 스터디룸, 프로그램실, 상담실, 공유주방 등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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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강남구 1인 가구 커뮤니티센터 ‘스테이.지(STAY.G)’가 확장 이전 개관식에 참석한 이새날 의원(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
지난 21일 강남구 1인 가구 커뮤니티센터 ‘스테이.지(STAY.G)’가 확장 이전 개관식에 참석한 이새날 의원(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
이 의원은 “늘어가는 1인 가구의 복지 증진과 지역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전국 최초로 선보인 ‘스테이.지’가 확장 이전까지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1인 가구, 다문화가정, 취약 계층, 이주노동자 등 다양한 유형의 사회 공동체의 안정적인 정착과 풍요로운 일상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기준 오전 10시부터 밤 9시, 주말 기준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되고 1인 가구 누구라도 해당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문의전화 또는 강남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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