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국표 서울시의원, 쌍문동·창동 일대 수해 대비 위험지역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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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7-03 15:28
입력 2024-07-03 15:28

장마철 대비 주택가 옹벽·축대 등 점검
침수 및 붕괴 사고 철저 대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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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장마철 수해를 대비해 쌍문동과 창동 일대의 위험지역을 점검한 홍국표 의원
지난 2일 장마철 수해를 대비해 쌍문동과 창동 일대의 위험지역을 점검한 홍국표 의원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지난 2일 장마철 수해를 대비해 쌍문동과 창동 일대의 위험지역을 점검했다.

홍 의원은 도봉구청, 북부수도사업소 관계자 등과 함께 쌍문동과 창동 일대를 돌며 침수 및 붕괴 위험성이 있는 주택가 옹벽과 축대, 배수로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주의 및 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관계자들에게 즉시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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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장마철 수해를 대비해 쌍문동과 창동 일대의 위험지역을 점검한 홍국표 의원
지난 2일 장마철 수해를 대비해 쌍문동과 창동 일대의 위험지역을 점검한 홍국표 의원
홍 의원은 “사유지의 경우 소유주의 부재나 경제적 부담 등으로 인해 사고 위험성이 있음에도 시설물이 방치되는 경우가 있는데, 관계기관에서 적극적으로 나서 개선 방안을 마련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장마와 폭우로 인한 침수 및 붕괴 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 취약 지역 순찰 및 안전조치를 더욱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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