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희 서울시의원, 서울 전역 호우 경보 발효…침수피해·안전사고 대비와 관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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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7-17 14:12
입력 2024-07-1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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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관악구 관내 침수 피해 취약 지역을 둘러보며 현장 점검에 나선 유정희 의원
17일 관악구 관내 침수 피해 취약 지역을 둘러보며 현장 점검에 나선 유정희 의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관악4)이 17일 서울 전역에 집중호우가 예보되자 관악구 관내 건설공사 현장, 급경사지 등 침수 피해 취약 지역을 둘러보며 현장 점검에 나섰다.

유 의원은 “공사 현장은 토사 유출 등으로 인한 막힘 사고가 빈발하기 때문에 특별히 관리해야 하는 현장이다. 재개발 구역 내 현장이 안전한지, 수방대책이 잘 되어 있는지 꼼꼼하게 점검했다”고 밝혔다.



또한 삼성동시장 인근은 저지대라 상습 침수지역이라고 말하며, 올해 장마가 끝날 때까지 비 피해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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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관악구 관내 건설공사 현장을 점검하는 유정희 의원
17일 관악구 관내 건설공사 현장을 점검하는 유정희 의원
마지막으로 유 의원은 “침수피해와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빗물받이가 막히거나 맨홀에 이상이 있는지 주민 스스로 잘 살펴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다면 신고하고, 집중호우 시 실시간으로 기상정보를 확인해, 상습 침수지역이나 산사태 위험지역 등 위험한 곳으로의 외출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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