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호 서울시의원, 서울시 및 용산구에 속초 영랑호 맨발 황톳길 벤치마킹 추진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24-07-18 10:20
입력 2024-07-18 10:20

김 의원, 속초 ‘영랑호 맨발 황톳길 조성’ 준공식 참석

이미지 확대
김용호 의원(오른쪽 첫 번째)이 ‘영랑호 맨발 황톳길 준공식’에 참석해 이병선 속초시장(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가운데), 강원도의회 원미희 도의원(왼쪽 두 번째), 김흥재 속초지회장(왼쪽 첫 번째)과 기념촬영을 했다.
김용호 의원(오른쪽 첫 번째)이 ‘영랑호 맨발 황톳길 준공식’에 참석해 이병선 속초시장(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가운데), 강원도의회 원미희 도의원(왼쪽 두 번째), 김흥재 속초지회장(왼쪽 첫 번째)과 기념촬영을 했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용산1)은 지난 16일 강원도 속초시에서 개최된 일상 속 지친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추진한 ‘영랑호 맨발 황톳길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미지 확대
김용호 의원(오른쪽 여덟 번째)이 ‘영랑호 맨발 황톳길 준공식’에 참석했다.
김용호 의원(오른쪽 여덟 번째)이 ‘영랑호 맨발 황톳길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준공식은 김 의원을 비롯해 이병선 속초시장과 방원욱 속초시의장, 강원도의회 원미희 도의원,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 명영호 용산구지회장, 김흥재 속초지회장, 권재경 양양군지회장 등 많은 회원과 속초시민이 참석해 황톳길 맨발걷기 체험이 진행됐다.

‘영랑호 맨발 황톳길’은 스토리자전거~안축시비 사이 영랑호 유원지 산책길 420m 구간을 습식 황토로 포장해 왕복 840m의 순환형 산책길을 완성했다. 이 산책길에는 황토족장, 황토볼장, 세족장, 신발장, 퍼걸러 등 다양한 체험과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이미지 확대
김용호 의원(왼쪽 첫 번째)이 ‘영랑호 맨발 황톳길 준공식’에 참석하여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용호 의원(왼쪽 첫 번째)이 ‘영랑호 맨발 황톳길 준공식’에 참석하여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 의원은 “속초는 바다와 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숲속 황톳길이 420m가 조성되어 있다”라며 “특히 황토는 충남 보령에서 구매한 양질의 황토로 촉감이 매우 좋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앞으로 서울시 및 용산구에 황톳길을 조성할 때 이번 영랑호 황톳길을 적극 벤치마킹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미지 확대
영랑호 맨발 황톳길’ 전경
영랑호 맨발 황톳길’ 전경
이어 “황톳길과 맨발걷기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되며, 스트레스 해소와 면역력 강화에도 효과적”이라고 강조하면서 “많은 시민께서 100세까지 건강한 삶을 위해 주변에 조성된 황톳길을 비롯해 마사톳길, 흙길, 천연 코르크길에서 맨발걷기를 생활화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팀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