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46만 강동구민과 ‘고덕대교’ 명칭 제정 위해 똘똘 뭉쳐
수정 2024-07-19 14:45
입력 2024-07-19 10:13
16일 국토지리정보원에 전주혜 강동갑 당협위원장과 함께 고덕대교 확정 위한 건의서 전달
기획·설계단계부터 착공·현재까지 ‘고덕대교’로 명명 통용된 것 강조
고덕강일택지개발지구 입주민 광역교통대책분담금 531억 6000만원 교량 건설비용에 충당, 국가시책에 적극 협조
18일 전주혜 강동갑 당협위원장, 이수희 강동구청장, 강동구 시·구의원 및 지역주민과 함께 국토지리정보원 앞에서 ‘고덕대교’ 명칭 제정 촉구

지난 16일 전주혜 강동갑 당협위원장, 이종태 시의원, 문현섭 구의원, 남효선 구의원, 한진수 구의원과 함께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국토지리정보원(원장 겸 국가지명위원장 조우석)을 방문해 ‘고덕대교 명칭 제정에 관한 건의서’를 전달하고, 18일 국가지명위원회가 열리는 국토지리원을 재차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한 목소리로 ‘고덕대교’ 명칭 제정을 요청했다.


그간 박 의원은 서울시 강동구와 경기도 구리를 연결하는 ‘세종~포천 고속도로’의 한강교량의 명칭을 ‘고덕대교’로 제정하기 위해 서울특별시의회 제316회 임시회의 5분 자유발언으로 지역주민의 뜻을 전했으며, 제318회 임시회에서는 63명 시의원과 함께 결의안들 제출했다.
또한 지속적이고 면밀하게 주민 서명 등 강동구 시의원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추진한 노력으로 2023년 제1차 서울시 지명위원회에서 의견진술을 하며 ‘고덕대교’ 원안가결을 끌어내기도 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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