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주거복지 패러다임 변화...생애별·가구 특성 맞게 공급해야”
수정 2024-07-30 17:02
입력 2024-07-30 17:02
지난 26일 39㎡~74㎡ 면적별 국민임대, 장기전세주택 및 커뮤니티 시설 방문 점검

이날 방문에는 서울시의회 유정인 의원, 박상혁 교육위원장과 김헌동 SH공사 사장,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 등이 함께했다.

이어 장난감도서관과 놀이체험실이 있는 커뮤니티 시설과 39㎡, 49㎡ 국민임대주택과 59㎡, 74㎡ 장기전세주택을 방문했다.

이어 최 의장은 “더 많은 시민이 살고 싶고, 더 많은 시민이 살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필요한 제도 개선과 예산 확보에 의회가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 의장은 “곧 입주 예정인 강동 올림픽파크포레온도 단지 내 중학교 신설이 늦어지고 최근에서야 도시형캠퍼스 신설이 추진되고 있다”라며 “차제에 대규모 주택 공급 계획이 있을 때 교육 인프라도 입주 이전에 완성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이 보다 꼼꼼하게 챙기는 노력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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